-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대학교,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대학교병원 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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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기획재정부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공시항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포용·공정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총지출규모의 1.5배 예산을 운용하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유도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목이다.
이 공시는 공공기관에 대한 투자판단과 평가의 기초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이자,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촉진하고 나아가 민간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같이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으로서 지자체·공공기관의 ESG 도입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 행정안전부 소속)에서 ESG EXPERT 일반교육과정을 지난달 11월 30일 전주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통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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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생들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대학교,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대학교병원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ESG의 개요 ▲왜 ESG 인가?▲ESG의 평가 지표▲ESG 평가 보고서 작성 방법 ▲ESG 평가 방법 실습, 사례 등으로 목차를 나눠, 국제 신용평가기관의 ESG 적용 강화 동향 등이다.
(사)한국비시피협회는 이번교육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도 기관의 ESG 도입을 통한 공공기관, 공기업의 ESG 정보공개 의무화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의 팀 구성과 ESG 추진을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ESG 도입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며 “각 기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연동시켜야 하는바, ESG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대두되어 교육과정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말했다.
ESG EXPERT 교육신청과 문의는 (사)한국비시피협회 전화 02-722-7441,이나 홈페이지(www.bcp.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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