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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신종전염병, 산불, 미세먼지 등 자연재난이 끓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현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발생 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통합재난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지만 국내의 경우 홍수 등 자연재난, 보안관리, 대형화재, 지진 등 재난전문가가 있더라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역시 현실이다.
이같은 시기 통합재난전문가인 재난관리사 시험이 지난 6월 24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사)한국비시피협회(행정안전부 소속, 회장 정영환)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시험을 주관하는 (사)한국비시피협회는 각종 태풍, 홍수, 전염병, 자연재난 정보보안, 화재, 해상안전, 지진 등 재난유형별 전문가 교육하는 곳으로 재난관리전문가의 교육에 산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재난관리사교육은 정보보안,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시 적용될 매뉴얼을 어떻게 적용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과 매뉴얼 작성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통합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사)한국비시피협회는 “보안사고,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시를 대비 현장실무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 협회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사나 재난관리지도사 교육을 통해 실무경험을 상당부분 해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통합재난전문가의 경우 긴 시간과 많은 경험 속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 이를 위한 체계적 교육인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교육이 필요하다.
재난관리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사)한국비시피협회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재난관리사 교육 및 자격검정을 실시하여 총 2,500 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재난관리지도사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및 연속성계획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게끔 계속적인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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