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제품>산사태 토목시설물침식등 유실예방 위한 이지블럭공법, 사토와 반출물 최소화

최근 들어 태풍‘차바’로 인한 폭우 등으로 재난으로 인한 토사 및 산사태 위험이 많아지고 있다.

산사태는 산지에 사면을 이루고 있는 암석이나 토양의 일부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에 의해 붕괴되는 현상으로 국토 황폐화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일시에 붕괴된 토석 등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기도 하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으로써 산사태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산사태는 소규모이거나 천천히 발생하지만 때로는 빠른 속도로 대규모로 발생한다. 특히 도심지에서 그 영향은 심각할 수 있다.

이 같은 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우리는 매년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댐의 건설과 하천의 정비 및 제방과 도로를 축조하여 왔으나 아직도 그 시설이 미비할 뿐 아니라 이미 건설된 제방이나 도로 주변의 산사태로 인한 도로 파괴등 사면 유실로 매년 수해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의 산사태 및 절, 성토등 각종토목시설물의 침식과 사면 유실방지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우림산업 등 이지블럭공법 적용>
 
이같은 상황에서 부직포관련제조(식생매트)를 하는 (주)우림산업(대표 이희연, 충남 논산시 해월로)의 이지블럭은 돌망태옹벽의 구조안정성과 현장의 토석을 채움재로 사용하므로 공사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토와 반출물을 최소화하여 공사기간이 짧아 재난재해로 인한 응급복구등에 적합하다.

또 공사시 토사와 골재의 외부반입을 최소화 하여 운반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현장의 토사를 사용함으로 2차적인 안전 및 환경 이질감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식생강재틀 개비온 및 식생포대를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설치하는 공법이므로 비전문가도 쉽게 현장 설치가 사용가능한 제품이기도 하다.

기술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다. 우선 재난시에는 외부에서의 자재 조달이 원활하지 못하지만 ‘식생포대’ 공법의 도입으로 현장 내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 재난시에는 응급복구에 매우 적절한 제품이다.

기계화된 공법으로 시공이 쉽고 매우 빠르며, 한 번의 설치로 유지보수가 불필요하다.

잔디와 초화류의 씨앗이 내장되어 식생활 착시현상을 유지 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하천에서 다양한 경관을 확보할 수 있다.

<추후 개보수 비용 생각하면 비용 경제적>

이 공법은 또 철선 및 그리드망을 이용하여 품질면에서 신뢰성이 매우 높으며, 격자모양의 아연도금철선 및 스테인레스봉으로 그리드 인발 저항력과 조합에 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돌망태 형태의 공사가 주류이지만 환경 문제 등으로 채석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는 관계로 돌의 운반거리가 멀어지고 채석 시 산의 환경 피해가 심각하여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 제품은 하천의 법면, 도로의 사면, 옹벽 등 안전과 경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으며 한번설치로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제품이기도 하다.

(주)우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국내현황은 돌망태와 콘크리트 구조물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환경성과 경관성의 요구로 개발되어진 제품이며, 콘크리트제품과 돌망태는 유실우려가 있으나 본 제품은 식생이 활성화되어 활착이 이루어지면 하나가 되어 추후 개보수 비용을 생각하면 비용이 경제적”이라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주)우림산업 042-825-9558로 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