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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난 우려! 농식품부, 산하기관 '보안·안전' 시스템 대대적 '긴급' 점검!

기사승인 2025.10.13  0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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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10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관할 외청과 12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보안 및 안전 시스템'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이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사태를 계기로, 농식품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 송 장관은 각 기관장들로부터 현안 과제 추진 현황을 직접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산림청의 '산불 초동 대응 및 소나무재선충 방제 강화' 등 재난 안전과 직결된 주요 과제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오봉저수지 가뭄 현황 및 대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도 긴급 점검 대상이었다.

특히, 최근 국가기관의 대형 사고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농식품 분야의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점검이 대폭 강화됐다. 양청 및 산하기관의 보안, 국민 안전, 위해 방지 관련 시스템 운영 실태와 시설 및 비상대응 상황이 꼼꼼하게 점검되었다. 국민과 밀접한 정보시스템은 현재는 '이상 없음'으로 보고됐으나, 장관은 향후 개선·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지시하며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농업인과 국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기관장들에게 강도 높게 주문했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한 팀'이 되어 긴밀히 협업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매달 주요 기관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국정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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