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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 해제”

기사승인 2019.06.24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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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 이후 연속 3주간 유행기준(6.3명/외래환자 1,000명) 이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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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11월 16일 발령하였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금)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3명(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수*는 제22주(5.26~6.1) 5.5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23주(6.2~6.8) 5.1명, 제24주(6.9~6.15) 4.7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6.3명)보다 낮았다.
* 의사환자: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제24주(6.9∼6.15)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양성률 3.0%(6건/201건 의뢰)

질병관리본부의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6월 19일 자문결과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는 2017-2018 절기에 비하여 2주 빠르게 정점에 도달하였고, 유행초기에는 A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으며, 3~4월에는 B형의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있었다.

2018-2019절기의 정점은 ‘18년 52주(12.23~12.29) 73.3명이었고, ’19년 16주(4.14~4.20) 44.2명으로 두 번째 정점에 도달하여 봄철에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전형적인 양상을 보였다

유행주의보 발령시점(2018.11.16.)은 지난절기에 비해 2주 이르고, 종료 시점(2019.6.21.)은 4주 느려서 이번절기의 유행기간이 길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되었지만 수족구, A형 감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지연 기자

한지연 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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