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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통학차량과 소방안전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전국 현장에 보급한다. 최신 법령과 안전기준을 반영한 실습형 영상으로,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안전점검과 자체 교육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학차량 안전'과 '소방 안전' 분야 교육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과 보육사업안내 등 최신 안전관리 기준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시설 관리자와 교직원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점검 과정을 체험하듯 이해할 수 있도록 1인칭 시점 영상 방식을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통학차량 안전교육은 총 4편, 약 20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차량 운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비롯해 출발 전 차량 점검, 운행 중 안전수칙, 운행 종료 후 확인 절차까지 통학차량 운영 전 과정이 담겼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통학버스 합동점검 체크리스트와 보육사업안내 통합안전 점검표 등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점검 기준도 함께 반영해 실무 활용성을 높였다.
소방안전 교육 역시 4편,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관리 기본사항을 시작으로 소화·경보설비 관리, 전기·가스 안전관리, 피난설비 점검과 비상대피 방법 등을 실제 시설 운영에 맞춰 설명한다. 어린이집 평가지표 가운데 '시설설비의 안전한 관리' 항목과 보육사업안내 통합안전 점검표도 함께 반영해 일상적인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부는 제작된 영상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교육시스템 자료실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전국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교육 영상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안전교육과 자율적인 안전점검에 폭넓게 활용되어, 현장에 안전관리 문화가 안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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