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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선' 마비 사태, 소방청 30일 만에 '시스템 부활' 119 현장 공백 최소화

기사승인 2025.10.30  0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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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 상황을 책임지는 119 구급 시스템이 불의의 재난 사태를 딛고 전면 정상화됐다.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9월 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화재로 인해 핵심 서비스인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으나, 관계기관과의 총력 협조를 통해 10월 29일(수) 09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119 구급 시스템의 중단은 단순히 행정 마비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급 활동에 치명적인 공백을 초래할 수 있었다. 소방청은 이 점을 인식하고 해당 시스템을 '핵심 복구대상'으로 지정, 다른 시스템보다 최우선으로 복구를 추진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복구 이후에도 안정성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스템 가동 중 오류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번 복구 과정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공공 시스템 복원 능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한지현기자

한지현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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