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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98일 시대”, 광고물 25만 건 흔들렸다, 전면 재점검

기사승인 2026.03.04  0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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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들어 강풍특보 발효 일수가 급증함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1월 강풍특보 발효 일수는 98일로, 전년 같은 달(57일)보다 71.9% 늘었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강풍이 일상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선제 점검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점검 대상은 옥외광고물, 테마파크 시설, 농축산 시설, 건설현장, 가설건축물과 도로·철도 시설, 항만시설, 전통시장, 수목, 전력설비 등 10개 분야 276만8,151개소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고정·결속 불량 등 총 26만5,620건의 취약 요소가 확인됐다.

시설 유형별로는 옥외광고물에서 24만9,860건(94.1%)이 적발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수목 8,203건, 전력설비 6,319건 순이었다. 강풍 시 낙하·전도 위험이 큰 시설에 관리 사각지대가 집중된 셈이다. 확인된 문제 중 99.3%에 해당하는 26만3,782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1,838건은 연내 보수·보강을 마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점검 결과를 관계 부처에 공유해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한편, 4월 예정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앙합동점검’에서 이행 여부를 다시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강풍 예보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상황관리를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강풍 피해는 사전 점검과 기본 수칙 준수로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며, 강풍 예보 시 외출 자제와 주변 위험 요소 확인 등 안전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한지현기자

한지현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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