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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을 테스트베드로”. 인천시 33억 투입, 보행·응급·공원까지 ‘스마트 전면 재편’

기사승인 2026.02.19  0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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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남동구 구월동 일대 약 1㎢를 첨단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결합한 시범 구역으로 조성한다. 총 33억 7천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되며, 원도심 생활권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대상지는 시청과 광장, 초·중학교, 병원과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학생·노인·보행약자 수요가 동시에 높은 곳이다. 시는 이 일대를 ▲응급 대응 ▲통학 안전 ▲공원 환경 ▲보행 인프라 등 네 축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병원 인접 교차로와 학교 주변에는 바닥형 신호등 530개, 보행 신호 음성안내 장치 70개,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70개를 설치한다. 야간과 우천 시 가시성을 높이고, 신호 인지 취약계층의 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청 앞 광장에는 스마트 운동기구 8대와 스마트 벤치 10개, 자전거 거치대 2개, 보안등 20개를 배치한다. 벤치에는 온열 기능과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이용성을 높인다. 보안등은 평시 밝기 60%로 운영하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100%로 자동 전환되는 지능형 조명 체계를 도입한다. 의료·도서관 인접 구간과 요양병원 주변에는 스마트 그늘막 7개와 미디어폴 6개를 설치해 폭염·기상 변화에 대응하고, 정보 제공 기능을 더한다.

설계는 2025년 9월 마무리됐고, 같은 해 12월 자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1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단계 높은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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