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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최대 15cm 예보에 정부 비상 점검, 출근길·보행로 관리 책임 압박

기사승인 2026.02.02  0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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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일까지 전국 곳곳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관계기관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제설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로·보행로 관리 책임을 강조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1일 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2일 새벽에는 전라권과 경북권, 제주도로까지 눈이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약 5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누적 적설량은 최대 10cm, 산지에서는 15cm 이상 쌓일 수 있다. 눈이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강설 지역을 관할하는 도로관리청의 제설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예보 수준을 웃도는 폭설 가능성을 전제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기관 간 대응 공조를 빈틈없이 유지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강설 시작 이전 제설제 사전 살포를 완료하고, 새벽 시간대 도로 결빙 상황을 고려해 반복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뿐 아니라 이면도로와 보행 공간에 대한 관리 소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과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예보 이상의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해 국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안전 안내에 유의해 주시고, 제설작업 등 현장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지현기자

한지현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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