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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땅꺼짐 선제 차단”, 경기도, 1천km 지하탐사 전격 돌입

기사승인 2025.09.09  0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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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하 공사현장과 도심 땅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2025년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1억 6천만 원(국비 10억8천만 원, 도비 3억2천4백만 원, 시군비 7억5천6백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안전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수원·용인·화성 등 16개 시군, 1,080km 구간이며, 각 시군은 오는 10월부터 탐사에 착수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투과시킨 뒤 반사파를 영상화해 지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는 첨단 비파괴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공동(空洞) 의심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복구조치를 통해 대규모 지반침하 재난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시군 재정 한계를 국비·도비 지원으로 보완해 선제 탐사–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예방 및 지하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지현기자

한지현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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