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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해양수산부, UNCT와 울산항 트랜스퍼크레인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것이다. 트랜스퍼크레인이란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옮길 때 사용되는 항만 하역장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유 트랜스퍼크레인 2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울산항에 있는 트랜스퍼크레인들은 모두 친환경 장비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인기관 시험 결과에 의하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경유 트랜스퍼크레인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80% 이상 저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저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민·관·공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 울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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