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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현장경험 및 안전점검 다룬,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 책 출간

기사승인 2021.11.05  03: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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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및 점검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다룬 현장 경험 관련 ‘미세먼지에 대한 시설별 및 기관별 현장점검 실무’(사마출판)이어,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 확인을 위한 노력과 활동, 현장 경험 관련 책이 10월 29일 출간됐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시설별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 A to Z’(사마출판)는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단장(단장 박하용)이 그동안 현장에서 겪고 경험한 많은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다룬 실제적 이론서로서, 재난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는 바라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박하용 단장은 “안전 업무를 하면서 가장 실감하는 말 중 하나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아닌가 싶다.” 면서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는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유지관리자 등이 사전 노력을 하면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경제개발과 함께 고도성장기 이후로 도시지역의 건축물 등이 양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층수도 점차적으로 고층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따라 최근 재난 발생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최일선 현장에서 시설물의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재난관리책임기관 종사자, 시설물유지관리자 등 현장에서 조치할 사항을 무엇인지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펴내게 됐다.
   
 
   
 

이 책 제1장은 ‘안전점검 개요’로서 안전점검 도입배경 및 안전점검이란, 안전점검의 분류, 안전점검의 수행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제2장은 ‘안전점검 관련 주요 법령’으로 안전점검 변천 및 재난안전법, 시설물안전법, 건축물관리법, 공동주택관리법, 교육시설법, 기타 개별법령 90여개를 정리하고 재난 발생 및 우려가 있을 때 조치요령을 담았다.

제3장은 ‘안전점검 절차’로 안전점검 계획수립, 현장점검, 점검결과보고서 작성 및 통보, 점검결과 지적사항 관리 및 확인점검과 제4장은 ‘분야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로 건축분야 6종, 토목분야 10종을 정리하였다.

제5장은 ‘시설물별 주요 지적사항’으로 건축시설물은 건설공사장, 공동주택, 대형숙박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전통시장, 종합 및 중소형병원, 청소년수련시설, 학교시설 등 27종과 토목시설물은 급경사지, 교량, 저수지, 댐, 터널 등 6종, 기타시설물은 지역축제, 미세먼지 관련 시설물 및 사업장, 스키장업, 어선, 유해화학물질 등 11종을 합하여 시설물 44종에 대한 시설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소방분야, 보건·위생분야, 승강기분야 등에 대하여 정리했다.

영화에서 ‘부산행’은 안전관리 미흡, ‘터널’은 부실한 공사로 인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그렸다. 결국 미리 막고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

선조들은 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해왔다.‘유비무환(有備無患)’‘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등 안전과 관련된 옛 속담과 격언은 무수히 많다. 모든 재난과 사고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하게 준비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뜻이 담긴 말들이다. 안전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

한편 박하용 단장은 「건술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축분야 특급기술자로서, 안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사)한국비시피협회의 민간분야 자격증인 초미세먼지관리사 및 재난관리사도 취득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단장의 전문기술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술자로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우정공무원교육원, 부산·경북인재개발원에서 안전점검 이해 및 절차, 주요 시설물별 안전점검 사례 등에 대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강의도 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관련 개요, 시설물별 공기질 측정대상, 측정자, 측정기기, 실내공기질 유지 및 권고기준, 시료채취 및 평가, 평가결과 활용,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기관별 임무 및 현장점검체크리스를 담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설별 및 기관별 현장점검 실무” 책자를 지난 9월 1일 발간한 바 있다.

   
 

박하용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단장은 이 책에 대해 “시설물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안전점검을 하여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책 내용의 오류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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