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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의 배합설계는 요구되는 강도, 내구성, 시공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그러나 콘크리트의 제조 및 타설 단계의 품질관리는 무엇보다도 시방배합을 추종하고 목표로 하는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 된다.
관련시방서에서는 굳지 않은 콘크리트에 대하여 품질 관리 시 행할 수 있는 현장배합의 시방배합 추정성을 평가하는 방법 가운데 물-시멘트비 추정과 단위용적질량 측정 등의 방법을 명시하고 있으나 현장의 여러 가지 여건 또는 시험장치의 미비로 인하여 이를 확인하는 방법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들어 부순 모래, 부순 골재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골재의 입형이나 입도 분포 등에 문제가 있어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2009년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콘크리트의 단위수량 평가를 콘크리트의 중요한 품질관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험방법의 적합성과 시험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많은 데이터의 축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기존의 강도관리 중심에서 내구성 확보를 위한 콘크리트의 단위수량까지 확대된다면 콘크리트의 품질확보와 내구성 향상의 관점에서 콘크리트 기술의 진일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품질관리에 중요한 콘크리트 내에 염화이온 측정관리 또한 중요시 되어야 하는 인자이다. 염화이온은 철근을 부각시키는 요인으로써 콘크리트 재료인 시멘트, 모래, 산속에 골재, 혼화제 등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함께 관리되어 안전한 장수명의 건축물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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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시리즈 안전관련 건축물 4편
1편 : 콘크리트 품질 관리의 필요성
2편 : 콘크리트에 배함되는 물의 양
3편 : 지진 발생이 빈번한 일본의 적용 사례
4편 : 단위수량관리까지 확대, “안전 한국”의 초석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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