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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지고 사는게 밑지는게 아니여’

기사승인 2009.02.12  1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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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코레일 홍보팀장이 26년간 철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기쁨과 애환, 홍보업무 노하우를 담은 수필집을 발간했다. 주인공은 반극동 코레일 언론홍보팀장(49). 반 팀장은 최근 ‘밑지고 사는 게 밑지는 게 아니여’(도서출판 한국철도신문刊)라는 정감어린 사투리 제목이 눈길을 끄는 288쪽짜리 수필집을 냈다. 이 책은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발행했던 가족신문에 실린 글을 추려엮고 홍보팀장으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실었다.

철도사랑과 가족사랑, 자신이 술이 약해 터득한 술 마시는 노하우와 경험에서 얻은 실전적인 홍보 노하우 등 웃음과 감동이 있으면서 유익한 정보까지 실려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밑지고 사는 게 밑지는 게 아니여’라는 소박한 제목대로 편안하고 쉽고 친근한 문체로 씌어져 있다는 것이다.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머금어지기도 하고 밑줄치고 싶을 만큼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도 만나게 된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제1열차 해랑, 제2부는 제2열차 레이디버드, 제3부는 제3열차 바다열차 등 열차이름으로 구성하고 각 섹션별 시작 페이지에 해당 테마열차상품에 대한 설명과 사진도 곁들였다. 철도인답게 또 홍보팀장답게 진한 철도사랑이 느껴지고 철도를 홍보하려고 애쓴 노력이 엿보인다. 반극동 팀장은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책을 쓰면서 처음으로 지나온 마흔아홉 해, 내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도 되돌아보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코레일 사회공헌활동기금인 러브펀드에 기부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말했다. 반극동 팀장은 경북 울진 출생으로 철도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82년 철도에 입문, 26년간 철도인으로 한길을 걸어왔다.

편집국 marketing@di-focus.com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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