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는 2020년 12월 17일 “(사)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이사장 고관용)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미세먼지관리사」교육은 2019년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기준강화(70→35㎍/㎥)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증가로 실내‧외 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법적 사각지대인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초미세먼지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19.03.26. 시행),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정의 함에 따라 미세먼지관리에 관한 제도의 이해와 다중이용시설 및 시설운영자의 인식계도 및 실질적 관리 지원에 대한 시민수요 증대에 따라 「초미세먼지관리사」 교육을 통해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사)한국비시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사)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의 설립목적을 공동의 가치로 삼고 인적.물적자원 그리고 정보 교류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등의 실천에 따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사업 도출을 위한 제반활동 ▲ 양기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민간자격증 과정 개발 및 상담, 홍보사업 협력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마케팅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의 공동 활용 지원 ▲ 기타 양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이 가능한 사항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한국비시피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 분야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채옥 기자한채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