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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개인 맞춤형으로 개발한다

기사승인 2019.05.09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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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R&D 착수보고회 개최(5.9,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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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은 5월 9일 찾아가는「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기술개발」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국민 생활 속 안전 확보와 편리함 체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제안기관과 연구수행기관의 과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는 개인의 선호와 스마트폰 사용 조건에 따라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관련 경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안전디딤돌 앱 등과 같이 국민 모두에게 동일한 정보를 송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소와 조건에 따른 맞춤형 경보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위험장소의 위치를 안내할 때 시각·보행 장애인에게는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에게는 진동으로, 일반인에게는 문자와 음성 등 선호에 맞게 경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진 발생 시 대피 경보와 함께 사용자들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난‧교통‧치안‧시설‧보건‧환경‧산업현장 7대 분야에서 일어나는 위험에 대한 예방서비스를 세 가지 세부과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기술 기준 및 표준화 실증 연구’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단을 총괄하면서 기술개발 및 서비스 표준과 시험체계를 만들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다음으로,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는 핸디소프트가 주관하여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보유한 생활안전 공개 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여 위험을 파악하고 사용자 맞춤형으로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 ‘대중’과 ‘외부자원 활용’의 합성어로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나 일반 대중을 참여시키는 것

마지막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기술개발’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개인의 생애주기와 특성을 고려한 사용자별 생활 속 위험과 대응 방법에 대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한다.

3년 동안의 기반기술 개발과 시민 체험단의 1년간의 실증 과정을 거쳐 지자체 시범 적용 이후 전국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개인별로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안전체험관 등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정직 기자

이정직 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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