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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2일 미세먼지 및 황사 우리나라에 영향 미칠 전망

기사승인 2020.10.21  0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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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도권과 내륙 지역에 초미세먼지 영향에 이어 21∼22일에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면서 21일 오후 9시 백령도로 유입되기 시작해 22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기류 흐름에 따라 국내에 영향을 주는 농도와 권역 등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22일에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중부지역은 오전,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완전히 서풍으로 왔으면 온전히 중국 영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북서풍을 타고 왔기 때문에 모두 중국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국외 미세먼지’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으며, 환경부는 코로나19로 멈춘 중국 공장들이 재가동되면서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에 “중국 영향은 추가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만 밝혔다.

-이정직기자

이정직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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