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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안전관리 국민이 함께 챙긴다.

기사승인 2019.08.16  1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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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41개소 125건 개선사항 발굴(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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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의 올해 상반기 현장 안전관리 참여를 통해 총 125건(41개소)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 전국 5개 권역 25명 위촉, 현장관찰‧제보‧안전관리 자문‧합동점검 참여 등 역할 수행

현장관찰단은 일반 국민(승객)의 관점에서 선박의 운항관리와 선착장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개별 활동으로 73건(23개소), 행안부 주관 중앙합동점검(2회) 참여로 52건(18개소)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발굴한 주요 개선사항(「참고1」)으로는 △구명조끼, 구명부환(뗏목) 등 구명장비를 덮개를 씌운 채 관리하고 있어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방법을 개선하였고, △부두 부잔교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진입하여, 차량통제 안내문을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페인트‧시너 등 위험물을 보관소에 잠금장치 없이 보관하고 있어 잠금장치를 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선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발견하여 안전요원이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였고, △승객이 탑승하면서 승객의 신분을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반드시 신분을 확인하도록 하였으며, △객실 내 파손된 의자를 수리하고 객실 내 노후 안내 게시물을 교체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범사례도 다수 발굴하였는데 △유선 상부갑판에 이중난간을 설치하여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출항 전 구명조끼 착용 시연에 승객 직접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선착장의 자동차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진입 방지턱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개별 활동과 더불어 중앙합동점검,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제시와 개선과제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안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8월 막바지 휴가철 및 가을철 성수기에 유‧도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 점검을 더욱 더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정직 기자

이정직 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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