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항만・여객선 등 해양수산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04.23  00:57:13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정부‧공공기관‧국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4. 22.~6. 21.)’ 기간 동안 항만ㆍ어항시설, 여객터미널, 여객선 등 해양수산시설 6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 외에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점검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드론, 특수 카메라 등 첨단장비도 적극 활용하여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장소도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서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3월 위촉한 국민안전감독관도 연안여객선 점검에 참여한다. 국민안전감독관은 항해사, 해상교통관제사, 산업안전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해ㆍ남해ㆍ동해 권역으로 나뉘어 국민의 관점에서 여객선의 안전 위해 요소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밖에도 해양박물관, 국제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국민 참여형 비상대피 훈련, 선박 안전설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개선 조치하도록 하여 실제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규모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거나 긴급보수 예산을 투입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 주도의 일상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해영기자

심해영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
set_hot_S1N2
set_hot_S1N3
set_hot_S1N4
set_hot_S1N7
set_hot_S1N5
set_hot_S1N6
set_hot_S1N8
set_hot_S1N10
set_hot_S1N11
set_hot_S1N12
set_hot_S1N13
set_hot_S1N14
set_hot_S1N16
set_hot_S1N15
set_hot_S1N17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