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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지진 대비 현장훈련으로 재난취약계층 안전 강화

기사승인 2019.09.17  1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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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교육부 공동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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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진영 장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송민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재난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 2013년에 개교한 특수학교로 교직원 116명, 33개 학급(유치원, 초·중·고교 등) 193명의 학생 수로 이루어져 있음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특수학교 5개교를 포함한 총 46개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에서는 전문가 컨설팅 및 시나리오 작성 지원
** ‘16년(2개 학교 시범) → ’17년(17개 학교) → ‘18년(34개 학교) → ’19년(46개 학교)

특수학교 5개교 중 3개교*는 훈련을 완료했고 이번 송민학교에 이어 10월에 실시 예정인 경남 은광학교를 마지막으로 특수학교 재난대비 훈련이 마무리된다.
* 충남 나사렛새꿈학교, 광주 선우학교, 은평 대영학교

현장훈련은 의정부시 주변에서 규모 4.8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의 대피와 구조‧구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장애유형별 피난행동패턴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할 예정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어린이를 포함한 안전취약계층이 재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훈련의 핵심이다.”라며, “올해부터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안전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지연 기자

한지연 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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