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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간 안전수준 격차 해소 지원한다.

기사승인 2019.02.19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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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 대상지역 공모 실시 -


◇ (충남 청양, 교통사고 분야) 노인 사망자가 많은 지역으로 경로당 등 노인의 주 활동구역 주변 시속 30㎞ 속도 제한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로 사망자 수 감소('16년 15명 → '17년 9명)
◇ (경남 거제, 범죄 분야)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범죄 감소를 위하여 근로자의 가계안정 지원, 범죄 다발지역 단속 강화 및 환경 개선(LED 로고젝터 등)을 통해 범죄 발생건수 감소('16년 2,878건 → '17년 2,632건)
◇ (전남 장흥, 자살 분야) 40, 50대 자살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 행사를 활용한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자살 시도자 응급이송 협조체계(소방-행정-의료기관) 강화로 자살자 수 감소('16년 15명 → '17년 9명)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최근 2년간(‘17~’18)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국립재난안전연구원 수행)을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과 발생건수 감소 등에 일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설팅을 받은 지자체 담당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만족도, △활용도, △안전역량 기여도 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 공모를 실시한다.
* 지자체 보도 : △(울산) 지역안전지수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2.12.), △(전남) 지역안전지수 중위권 진입에 온힘(2.8.), △(대전) 지수 개선으로 안전도시 구현(1.10.) 등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당 지자체의 사망원인통계 심층 분석, 현장조사 및 3차원 공간진단 등을 통해 지역별 취약요인 및 원인을 진단‧분석하고 이어서 지표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치단체와 함께 사망자 감축 방향 설정, 개선사업 유형 및 최적화된 세부사업 내용 등을 제시한다.
컨설팅의 최종 결과물은 종합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지역 선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 공모계획’에 따라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자체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1차) 서면 심사(3배수 이내 선정) → (2차) 대면 발표 평가
아울러, 오는 2월 20일(수) 14시, 정부세종2청사(17동)에서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 심사 기준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최종 선정된 자치단체 중 일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는 지역안전지수와 주민 안전의식, 위험환경 진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안전도 진단기법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지역안전지수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한층 강화된 것 같다.”라며, “선정된 지역의 지수 개선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재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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